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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인연 ③우리학교 출신 교직원 – 국제교류팀 김병권 팀원

기사승인 2020.05.14  16: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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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가져야

Q. 간단한 자기소개

A.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현=글로벌통상학과) 02학번 출신 김병권이라고 합니다. 2008년 졸업 후 2009년 7월부터 근무하게 되어, 현재 우리학교 국제교류팀에서 교환학생이나 해외인턴십에 관련된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Q. 학교 교직원으로 일하게 된 계기는?

A. 저는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근로장학생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대학 안에 교수와 학생만이 학교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근로장학생을 하며 교직원분들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꾸준히 경험해 본 결과, 제 적성과 잘 맞다고 판단하여 졸업 후 학교 교직원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Q. 학창시절 에피소드는?

A. 제가 4학년 때 인터네셔널라운지 운영을 맡아서 진행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지금 학생들이 잘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2학년 때 학과실이 방치되어 있는 것을 학회장에게 의뢰하여 되살린 일이나, 축제 때 처음으로 철판볶음밥을 시도하여 매출을 많이 올린 일 등 유쾌한 에피소드들이 많습니다.

 

Q. 과거 학교생활 중 아쉬운 점은?

A. 제가 대학생인 시절에는 해외로 공부를 하러 갈 수 있는 기회가 적었습니다. 단기연수나 혹은 봉사에도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또한 상담센터에서 자아분석을 받아보거나 학습법클리닉을 이용하여 공부 방법을 진단받지 못한 것 등 학교를 조금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Q. 자신의 후배들을 보며 느낀 점은?

A. 대부분의 학생들이 표현하는 능력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 등의 발달로 줄임말을 많이 쓰고 올바른 문장을 사용하지 않아 학생들의 글을 쓰는 능력이나 말하는 능력이 서툴러 보입니다. 이것은 혼자만의 힘으로 고치기는 어렵습니다. 삼삼오오 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Q.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요즘 학생들을 보면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학생들이 적은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모두들 비슷비슷한 생황을 반복할 뿐 치열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단순히 공부에만 몰두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는 것 보단 많은 경험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 대신에 국내에서, 해외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기를 바랍니다. 굳이 교환학생이나 외국 유학을 가라는 말이 아닙니다. 짧은 해외여행이나 국토대장정, 또는 꾸준한 봉사 같은 것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요즘 대학생들은 교수님께 대하는 태도가 수동적입니다. 오프라인 문화가 줄어듦에 따라 교수님과 학생들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조금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을 주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오후, 교수님께 녹야원에서 수업을 진행하자고 제의해봅시다.

 

채민지 기자 chae0522@dongguk.ac.kr

<저작권자 © 동대신문 경주캠퍼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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