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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로 인해 중단된 봉사활동... 대처 방안은?

기사승인 2020.05.15  15: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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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도 비대면으로!

 우리학교에서 봉사시간의 중요도는 매우 크다. 성적우수장학인 참사람인재장학의 성적비율에는 봉사활동이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학생들(의과대, 한의대, 사범교육대학, 불교학부 명상심리학과 제외)이 필수로 수강해야 하는 행복나눔봉사는 3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시간이 필요하다. 졸업요건으로 봉사시간을 충족해야 하는 학과도 있다. 그러나 COVID-19로 인해 봉사 단체에서 봉사 신청을 받지 않음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

모집 공고 없는 봉사기관

 COVID-19가 급속도로 전세계로 전파되며 대부분의 봉사활동 사이트에서 2월경부터 봉사 공고가 급감하고 있다. 실제로 최대 규모 봉사활동 사이트인 1365에서 경주시를 설정할 경우 단 2군데에서만 봉사활동을 모집하고 있다. (2020.05.13. 기준) 다른 지역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에 대해 한 학생은 “1월 말에 예약한 봉사가 취소된 후 봉사를 할 곳이 없어 답답하다”라는 심정을 내비쳤다.

이에 대한 학교 측의 대처는?

 봉사로 인해 곤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지며 우리학교에서도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교무처에서는 올해 8월까지 2020년도 가을 졸업자에 한하여 사회봉사를 한시적으로 면제시킨다는 결정을 내렸다. 또한 교내 봉사 부서는 “발열 체크 자원봉사자 모집 등 학생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주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6월 초에 석장동 주변 봉사도 계획 중이다. 그러나 참사람인재장학에 반영되는 봉사시간에는 변함이 없다.

▲ 발열 체크 자원봉사 중인 학생의 모습

봉사활동도 비대면으로!

 대면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며 비대면 봉사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봉사활동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COVID-19로 인하여 봉사단체, 지역 단위에서 다양한 비대면 봉사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다만 지역에 따라 비대면 봉사를 운영하지 않을 수 있으며, 봉사 공고의 수가 적다는 단점이 있다. 두 번째 방법은 상시 운영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점자책 검수에 참여하는 ‘나누는 책 읽기 프로젝트_IT로’와 공공언어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우리글 진흥원’이 있다. ‘나누기 책 읽기 프로젝트_IT로’는 나눔과 꿈에서 진행하며 이미 입력된 내용과 스캔본을 대조하여 오탈자를 찾아내는 활동이다. ‘우리글 진흥원’에서는 공공기관의 안내문에서 잘못된 언어 사용을 찾아 게시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인증한다.

▲ '나누는 책 읽기 프로젝트_IT로'의 홈페이지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우리학교에서는 1365에서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곳만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개인적인 봉사활동은 불인정되며, 봉사활동 확인서를 반드시 관련 부서에 제출해야 한다. 헌혈 실적서의 경우 최대 8시간까지 인정되며 봉사 서류 제출 마감 날짜는 대략 6월 20일로 예상된다.

 시대가 바뀜에 따라 봉사활동의 형태 및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다. 심지어 비대면 봉사에도 구호 물품 제작, 모니터링 등 여러 종류가 있다. COVID-19로 인해 좋지 않은 여건이지만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홍지현 기자 hjh000317@dongguk.ac.kr

<저작권자 © 동대신문 경주캠퍼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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