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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작가릴레이전 9월의 주인공 ‘이경희’작가

기사승인 2020.07.09  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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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으로 맡을 수 있는 향기를 찾아서

  경주작가 릴레이전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활동공간을 제공하고자 2013년에 처음 기획된 4년차 행사로, 올해는 작년 8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3명의 작가가 12월 11일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1(B1)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중에는 작가별로 한명씩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8월 31일 5시 이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 작가를 만나려면 전시장으로 가면된다.

  김완준 경주예술의전당 관장은 “경주작가릴레이전을 통해 지역예술가들은 보다 많은 창작의 기회를, 경주시민들은 보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6년 경주작가릴레이전에 아홉 번째 주자인 이경희 작가의 그림은 매우 친근한 느낌을 준다.

  바구니에 소복하게 담겨있는 대추, 새끼줄에 묶여있는 마늘, 넓은 들에 피어있는 꽃 등 우리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들을 캔버스에 담았기 때문이다. 이경희 작가의 관찰력을 통해 만들어진 그림이 우리에겐 그림이 아닌 생활 속의 단면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꽃’에 특히 주목한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꽃의 향기를 찾지만 이내 한계에 봉착한다고 이경희 작가가 내세웠다.

  이경희 작가는 “자태와 색채를 작은 손재주로 표현해 보았지만 향기만은 따라할 수 없는 한계이며 꽃의 영역인 것이다.”라고 고백한다. 하지만 꽃향기를 상상으로 맡을 수는 있다고 말했다.

  그것을 그림을 보면서 과거의 기억 속 향기를 유추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경희 작가의 전시는 9월 11일(일)까지 진행되며, 김재원 작가(도예)가 9월 13일 바통을 이어 받는다.

  경주 작가릴레이전의 호응도와 예술성이 뛰어나다는 호평 속에 2017년도에도 계속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이 나왔다. 경주 작가릴레이전의 신청자격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예술가이여야 하며, 경주시 소재 학교의 재학자, 수료자, 졸업자, 그리고 경주시 출향작가, 이상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 선정인원은 총 13명으로 하되, 만 35세 이하의 젊은 작가를 최소 2명 선정한다. 모집분야는 평면, 입체, 영상, 설치, 뉴미디어 등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공모에 당선된 예술가들은 도록 제작, 전시 안내원, 전시홍보 등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접수기간은 8월 16일(화)부터 24일(수)까지이며, 공모신청서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신청 시에 최소 4점의 작품 이미지가 필요하다. 선정결과는 전문가 심의를 거쳐 9월 1일, 상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 이번 칼럼에 소개된 2016 9월 경주작가 릴레이전 이경희 작가의 작품들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갤러리 전시장에서 9월 11일(일)까지 진행되며, 9월 13일(화)~10월 9일(일) 김재원 작가의 그림이 전시됩니다.

변주리 기자 juri7894@dongguk.ac.kr

<저작권자 © 동대신문 경주캠퍼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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