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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수석입학.. 기쁘면서도 믿기지 않아”

기사승인 2021.03.03  16: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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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입학식 수석 입학생 정재우 학생-

▲ 정재우 학생(한의예과 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이번년도에 수석으로 입학하게 된 24살 정재우입니다.

저는 본래 타 대학을 다니다 2학년 1학기를 마친 뒤 군대에 갔고 그 후 다시 수능 공부를 하여 이번에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수석으로 입학한 소감 및 입학 동기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수석이라는 전화를 받았을 때 어안이 벙벙하고 기뻤다. 또 주변에서 많이 축하해주셔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입학 동기는 원래 타 대학에 다니다 군대에 가서 보니 내가 생각보다 “그리 뛰어나지 않은 작은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자신감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을 무렵 동기가 수능공부를 다시 시작한다는 말을 들었다. 저도 ‘수능’이라는 기회를 통해 다시금 자신감과 자존감을 얻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 그렇게 미래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되어 고민하던 중 어렸을 적, 적성에 맞고 동경하고 있던 한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흥미가 생겨 한의예과에 지원하게 됐다.

 

입시 노하우가 있다면

복습과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저는 복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그날 공부했던 것은 집에 가기 전에 무조건 한번은 다시 훑어보고 집에 갔다. 또한 내가 수학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바로 인터넷 강의를 결제하여 집으로 책 20권을 배송시킨 것이 기억이 난다. 그렇게 아낌없이 노력하다 보니 공부에 대하여 자신감이 생기게 된 것 같다.

 

입시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스트레스가 컸을 텐데 어떻게 버텼는지

저는 운이 좋게도 주변에 수능을 공부하는 친구가 둘이나 있었다. 또한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친구도 있어 함께 즐겁게 공부하고 맛있는 것을 많이 먹으러 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 더불어 저는 독재학원에서 공부하였는데 만약 혼자 공부하다가 문제가 너무 안 풀리거나 공부가 하기 싫은 날에는 그냥 바로 집에 가서 SNS를 하거나 잠을 자면서 스트레스를 날린 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요즘에는 뭐든지 조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무엇보다 실수하지 않도록 언행에 조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대학 생활에서 가장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20살 때의 그 청춘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단지 연애뿐만이 아니라 20살의 그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렘과 새로움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입학식 때, 학교를 처음 갔었는데 학교가 되게 평화롭고 제 정서랑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설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학교에 기대하는 바가 있다면

저는 이미 많은 것을 받고 학교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기대와 희망은 딱히 없다.

 

향후 진로 및 목표

한의예과에 들어온 만큼 한의사가 되는 것이다. 성적을 4점대로 유지하면서 저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싶지 않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제가 원하던 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하게 되어 상당히 영광이다. 항상 옆에서 저를 믿어주고 도와주었던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이를 바탕으로 이제는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서로서로 감사할 일만 일어나고 함께 좋은 추억을 쌓으며 학교생활을 하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윤예진 기자 yejin@daongguk.ac.kr

<저작권자 © 동대신문 경주캠퍼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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