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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상’ 2관왕 쾌거

기사승인 2023.05.15  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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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예천군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전국 대학생 관광상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지난 6일,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경북 예천군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이라는 주제로 관광 심포지엄 및 전국 대학생 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 및 경진대회는 ‘2023 예천활축제’ 연계 행사로,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관광서비스학회에서 주관했다.

 

심포지엄은 한남대 한학진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심포지엄이 시작되었다. 한학진 교수의 강연 주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맞춤형 신(新)관광 활력방안’이었다. 다음으로 ‘코로나 이후 로컬 관광 트렌드와 예천활축제 활성화 방안’,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지역명소 발굴과 관광마케팅 방안’을 주제로 한양대 정란수 교수와 ㈜먹고놀랩 이우석 대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중부대 남태석 교수를 좌장으로 예천군의회 강경탁 의원과 경상북도청 관광마케팅과 손삼호 팀장, 한국관광공사 이지연 대구경북지사장, 박성수 박사, 김남현 교수, 예천문화관광재단 권두현 이사, 국학진흥원 책임연구원 이상호 박사가 논객으로 참여해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국 대학생 관광상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예천군 지역특화 관광상품개발, 지역관광 콘텐츠, 지역축제, 체험 관광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제로 관광이란 제로웨이스트와 여행의 만남으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지속가능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을 말한다. 본 경진대회에서 동국대WISE 1팀 호텔관광경영학부 ‘청바지’팀과, 동국대 WISE 2팀 호텔관광경영학전공 & 항공서비스무역학과 ‘유토피아’팀 모두 ‘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상’을 휩쓸었다. ‘청바지’팀은 ‘용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투어버스’라는 주제로 예천군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들을 연계한 여행 코스를 발표했다. ‘유토피아’팀은 ‘유토피아가 바라본 2090 인구소멸도시’라는 주제로 인구 소멸 테마파크 설립에 대한 구체적인 제안을 했다.

▲ 동국대WISE 1팀 ‘청바지’ 단체사진

‘유토피아’ 팀장 호텔관광경영학전공 이하영 학생은 “약 두 달간 열심히 준비했는데 노력했던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준비하는 내내 많은 가르침을 주신 고민환 지도 교수님께도, 그리고 함께 대회를 준비한 유토피아 팀원들에게도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토대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MZ 세대인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동국대WISE 2팀 ‘유토피아’ 단체사진
▲ 동국대WISE 2팀 ‘유토피아’ 시상식

7일에는 ‘2023 예천활축제’가 진행 중인 한천체육공원 일원을 방문해 활을 이용한 연계 체험행사를 즐겼다. 마지막으로 회룡포, 삼강주막, 용문사, 초간정 등 예천군 대표 관광지 답사를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민정 기자 2020213891@dongguk.ac.kr

<저작권자 © 동대신문 경주캠퍼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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