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원(원장=도업스님ㆍ불교학과)은 26일 문무관에서 손동진 경주캠퍼스총장과 정각원장 장산 도업 큰스님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및 2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동국인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수계법회는 ▲개회사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헌향 및 헌화 ▲청성 ▲전계사 등단 ▲청사 ▲개도 ▲참회 ▲연비의식 ▲귀의삼보 ▲선계상 ▲계첩수여 ▲정근 ▲발원문 봉독 ▲격려사 ▲사홍서원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계사를 맡은 장산 도업 큰스님은“계를 받는 것은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며 “목숨을 중요히 여기고 도둑질을 하지 말며 부정한 음해를 하지말고, 청정한 마음으로 순결을 지키며 거짓말을 하지 않고 술과 마약에 손대지 않는 5계를 지키면 어디서나 인정받고 신뢰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 하였다.
한편 손동진 경주캠퍼스 총장은 “도업 큰스님이 앞서 말했듯이 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계를 지켜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
||
![]() |
||
![]() |
||
![]() |
||
![]() |
||
![]() |
||
신영출 기자 shin07@dongguk.ac.kr
<저작권자 © 동대신문 경주캠퍼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